한 치킨집 사장이 인터넷 어떤 켜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치킨집 사장은 자신의 친 언니의 치킨 집에서 일을 도와 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사장 언니가 고용한 알바생들은 단 1초도 쉬지 못하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사장 언니가 쉬는 꼴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사장 언니는 알바생들에게 인격적으로 모욕을 주며 일을 시켰다고 합니다. 언니의 이런 행동으로 알바생들은 무단으로 결근하는 일이 자주 있었고, 배달 할 알바생이 없게 되어 사장 언니는 비싼 배달대행업체를 이용 해야 했다고 합니다. 결국 사장언니는 치킨가게를 패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글쓴이는 남편과 함께 치킨집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치킨가게 사장이었던 언니 처럼 알바생들을 대하지 않고 어떤 상하 관계가 아닌 인격적으로 대해 주었다고 합니다. 가끔씩 알바생들이 퇴근 할 때 치킨을 튀겨 알바생들 부모님과 맛있게 먹으라고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알바생들은 가게 일을 열심히 해 주었고 가게는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글쓴이는 알바생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대했고,그들에게 늘 감사 했으며 그들이 가진 재능을 잘 발휘 할 수 있도록 격려함을 통해서 행복한 치킨집이 되었고 누구나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그런 치킨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대와 환경이 변화에 따라 리더십이 변화 되었습니다. 기업형 리더십, 소규모형 리더십, 인간 리더십, 갑질 리더십, 재능 리더십등이 대세를 이루며 변화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은 갑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기업 일가의 갑질 리더십은 행복하고 자부심이 많고, 열심히 일해야 할 직장을 어쩔수 없이 생계로 인해 다녀야만 하는 직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갑질리더십은 직원들간에 책임전가, 분노, 냉소, 갈등과 험담 등 적대적 감정과 행위를 초래합니다. 갑과 을의 관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환경은 바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품 리더십, 가족 리더십은 우리에게 있어서 더욱 잘 살펴 보아야 할 삶의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고리도후서 2낭 14절 -15절에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을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라고 말씀합니다. 삶의 조그만한 부분에서 예수님의 행하신 본을 따라 사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좋은 냄새가 나야 합니다. 몸에서 좋은 향기를 나게 하려면 냄새 좋은 바디로션을 바르거나 좋은 향수를 뿌리면 됩니다. 이처럼 우리도 예수님의 향기가 매일 나게 하려면, 매일 같이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나쁜 냄새가 나지 않도록 성령의 향수를 뿌려야 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입술로 전해지지만, 그 복음이 믿어지려면 우리의 삶 속에 복음이 능력이 좋은 본보기로 나타나야 합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사랑으로, 진실로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아 모든
부분에 모범이 되어 우리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더웨이처치 성도 여러분!
이번 한 주간 동안도 선한 냄새, 착한 냄새, 진실한 냄새를 풍기시며 나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