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예수님에 대한 묵상을 많이 했습니다.
교회는 예수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죠!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는 예수 믿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지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적에 따라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나오는 사람도 있고, 직분을 얻기 위해서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분이 쓰신 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이상한 시대의 크리스천을 위한 시
2000년 전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다면,
현대시대에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다.
2000년 전 유대인들이 구세주가 올 것은 믿었으나, 왕과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면,
현대시대에 크리스천들이 성령님께서 오신 것은 믿었으나,
성령님이신 성령님을 믿지 않을 수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였으면 예수님을 거부하지 않고, 사랑하였으리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하였으면 성령님을 거부하지 않고, 사랑하였으리라.
사람들이 성령님을 사랑하였으면 명백히 성경에 나온 성령의 은사들을 거부하지 않고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갈망했으리라.
그러므로 시대를 통하여 주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나니
말로만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되,
말로만 크리스천도 크리스천이 아니며
말로만 성령님도 성령님을 인정하는게 아니므로
그렇다. 오직 주님의 말씀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