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는 졸업의 한 주였습니다.
수 많은 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 했습니다.
졸업은 과거와 작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의 장이 열리게 되는 시작점입니다.
새롭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흥분이 됩니다. 왜냐하면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시작할 때 마다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 두려움은 곧 사라집니다.
우리 더웨이처치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며 찾던 좋은 예배 처소를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이곳을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들이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새로운 것은 좋은 것입니다.
이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릴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에 요셉을 생각해 봅니다.
그는 고난과 시련을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철지히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그는 형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기회는 "기" 가 막힌 상황을 "회"복할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기"도와 "회"심의 시간입니다.
과거에 우리 교회의 상황이 어떠했던지 간에, 이제 우리는 과거와 이별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새롭게 도약할 시기에 와 있고,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기회를 받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들이 무엇인지, 주신 시간의 기회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새롭게 하실 일들을 위해 예전 일들을 버리고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선 순위, 가치를 잘 아는 사람들은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기회를 주시는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 지를 찾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더웨이처치 성도 여러분!
한 사람의 믿음으로 한 민족이 형통케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요셉처럼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인해, 이 땅에서 어떠한 환경에 있든지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