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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5일] - 아! 코로나 바이러스

글쓴이 : The Way Church 날짜 : 2020-03-18 (수) 07:55 조회 : 258

지난 금요일, 도날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시작하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많은 각료들과 큰 리테일 스토어 사장들과 제약 회사 사장들이 함께 모여 어떻게 이 사태를 헤쳐 나갈 지를 이야기 했고, 질문을 받았습니다. 시국이 급박한 상황에서 신뢰할 만한 답을 얻지 못해서 답답한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미리 방역을 위한 여러가지 필요한 부분들과 경제적인 지원을 다루었고, 시민들이 함께 이 어려운 일을 이겨나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낸 것에는 긍정적으로 여길만 했습니다.

트럼프는 비상사태를 발표를 한후, 3월 15일은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를 했습니다. 원래 미국 기도의 날은 5월 7일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해 기도의 날을 별도로 지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을 위한 기도를 드림으로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한 모습 속에 건국 이래로 기독교 신앙으로 나라가 세워지고, God in trust를 표방하며 지금까지 달려온 미국은 여전히 소망을 잃지 않고 있음에 안도가 됩니다.

지금 마켓이나 큰 리테일 스토어는 패닉 상태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고, 물과 세척제 그리고 휴지, 식료품들을 사재기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는 두려움 때문에, 그리고 사람들이 그렇게 사니까 나도 사야할 것 같아서 무조건 물건들을 카트에 쓸어 담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사전에 따르면 패닉(Panic)이란 “갑작스레 찾아와 이성적 사고나 행동을 방해하는 강한 공포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극도의 공포감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온전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며, 극도의 불안감으로 인해 지극히 이기주의적인 행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주로 두 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나를 포기하거나 다른 하나는 나의 생존을 위해 다른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약탈하는 것입니다. 염려스러운 것은 이러한 부분들이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하게 되기에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하여 사재기를 하며, 심지어는 총기를 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불안과 공포, 이성 상실 그리고 죽음으로 나타나는 패닉과 바이러스는 닮은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전염인데요. 이 전염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찌해야 할까요?  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는가?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을 하시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을 하며, 우리도 패닉 상태에 들어가야 할까요?

인간의 악함을 통하여 시작된 일련의 사태들을 보며, 저는 하나님이 벌을 내리시기 위해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세계에 퍼지게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태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를 스스로 확인하는 것 뿐입니다.  왜, 왜, 왜 이런 질문하며, 원망 가운데 그 상태에 머물러 있기 보다는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시편 91편1절-3절에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더웨이처치 성도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어렵고 힘든 시기는 우리 힘으로 극복하기엔 감당할 수 없습니다. 분명 우리는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겨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약함을 기도하며,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굳건히 서야 합니다. 두려움과 공포로 흔들려서는 않됩니다. 한 주동안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시며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시는 믿음의 종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