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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6일] - 사랑한다는 것은

글쓴이 : The Way Church 날짜 : 2020-02-18 (화) 13:25 조회 : 219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위의 시는 유치환이라는 시인의 ‘행복’이라는 시입니다. 

사춘기 시절에 가져보는 멜랑꼴리한 감정으로 누구나 한번 쯤은 시인의 마음으로 시를 찾아 읽고 빈노트에 옮겨 쓰던 날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린 제가 사랑하는 것이 사랑을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어떻게 이해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저 그런가 보다 하며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이러한 시를 읽어 보곤 했습니다.

지금 읽어봐도 시인은 참으로 성숙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사랑은 받기 보다는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며 마지막 인사가 될지 모르는 편지에 사랑하였기에 진정 행복하였다고 고백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자신도 성숙한 사랑을 하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하신지 쓰고 싶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거의 불 같습니다. 우리의 선함과 악함을 따지지도 않으시고 그저 에서는 미워하시고 야곱은 사랑하시기로 정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우리를 지목하여 부르셨습니다.(이사야 43:1)

우리 각 사람의 이름을 먼저 부르시고 ‘넌 내것’이라고 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맹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냐고 되묻습니다. (말라기 1:2)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을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으로 죽게 하신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인간인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원하시는 것은 아가서 말씀 중에 있는 이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르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아가서 8:6) 하나님을 내 마음에 봉인하듯이 품고 중요한 도장을 팔에 둘러 언제나 내 곁에 두듯이 하나님을 항상 가까이 해야 한다는 말씀의 뜻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랑은 죽음보다 더 강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죽음같이 강합니다.

더웨이처치 성도 여러분 이번 한 주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인같이 마음에 품고 중요한 도장같이 가까이 하시는 복된 한 주가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