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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29일] - 2019년 마지막 주일

글쓴이 : The Way Church 날짜 : 2020-01-08 (수) 05:56 조회 : 244


올해 12월의 첫째 주가 며칠 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12월의 마지막 주일이 왔습니다. 시간이란 처음엔  오르막 길을 오르는 것처럼 천천히 가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 시간이 가까이 오면 내리막 길에 가속기를 밟은 것 처럼 쏜살같이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 12월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저는 올해 마지막 편지를 무엇에 대해  써야 할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합니다. 마라톤을 한번도 뛰어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마라톤에 대해 잘 모르지만 하나 아는 것은 긴 시간을 뛰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라톤을 뛰는 많은 사람들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종착점까지 뛰어야 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이는 뛰다가 넘어지기도 할것이고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할지도 모릅니다.  몸을 가볍게 해야 하기 때문에 몸에 걸치는 것도 가벼워야 하며 목이 말라도 가볍게 목을 축일 정도로만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한마디로 나와의 싸움을 싸워야 하는 것이 마라톤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꾸준히 살아야 합니다. 중도에 포기 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행복한 시간도 있었고 눈물 흘려야 할 시간도 있었습니다. 거기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우리에겐 세상이 주는 가치관과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관이 우리 마음속에 충돌하여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얼마나 많은 갈등을 주는지요. 올해 일년 한해도 우리의 마음에는 치열한 전투로 마음 여기저기에 승리의 상처가 남아 있을겁니다. 그래서 2019년 한해를 육신의 정욕과 성령의 정욕 사이에서 치열한 전투를 싸웠을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빌립보소 4장 8-9절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며 ‘무엇에든지’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무엇에든지 (whatever)를 어떻든지 어떤것이든지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어떻든지 참되었고 어떻든지 경건했고 어떻든지 옳았으며 어떻든지 정결했고 어떤것이든지 사랑할 만했으며 어떤것이든지 칭찬할 만했다. 한해를 돌아보며 좋았던 것도 행복했던 것도 근심도 슬픔도 아픔도 모든 것들이 다 주 안에서 괜찮았다. 올해도 괜찮았다. 라고 스스로 격려해주고 서로 격려해주며 오는 새로운 한 해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능력으로 살아야겠다 다짐해 보는 마지막 오늘 주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것들이 우리 주 안에서 무엇에든지 다 좋았었다 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하는 시간으로 예배 드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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