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의 메시아 되심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이 바라던 메시아를 통해서 스스로를 높이려는 악한 마음과 생각이 함께 하셨던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생각이 밖으로 나온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만,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가시나무에서, 엉겅퀴 나무에서 포도나 무화과 열매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요즘은 착한 사람이 드뭅니다. 크리스천들도 착하게 사는 것은 자존심을 버리고 살아야 하기에, 그리고 그런 삶을 살 때 남들이 나를 무시하기 때문에 왜 무엇 때문에 그렇게 사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렇지만 착하게 살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명하신 말씀입니다. 착한 행실을 사람 앞에 보여 우리의 착한 행실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착하게 사는 것은 온유요, 겸손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착하고 선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마음이 높아지고 강퍅해지고 있는 상태를 알려면 내가 착하게 사는 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까칠하고, 거짓을 일삼고, 부정직하며 비판과 질타를 거듭한다면 분명히 착하게 살지 못하고 있는 증거가 됩니다. 착하게 살 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내 자존심, 교만 때문입니다.
그래서요 착하게 살 수 있는 길은 바로 회개입니다. 그 자존심, 교만을 매 순간마다 예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또한 보호하심으로 살 수 있습니다.
회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오시는 길을 열며 우리는 하나님께 은헤 받는 길을 경험하게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시고, 회개의 삶이 복된 삶의 길인 것을 잊지 마시고 기쁨으로 선한 일을 추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9:8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6